만 (불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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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만'''은 불교 용어로서, 우월감, 자만, 오만 등 남보다 낫다고 여기거나 남을 낮추어 보는 마음 상태를 의미한다. 불교에서는 번뇌의 하나로, 자신을 과대평가하고 자아에 집착하는 마음을 뜻하며, 7만, 8만, 9만 등으로 세분화된다. 7만은 만, 과만, 만과만, 아만, 증상만, 비만, 사만으로 구성되며, 각기 다른 방식으로 자만심을 나타낸다. 대승불교에서는 오만을 7가지 유형으로 구분하며, 상좌부 불교에서는 십결 중 하나로 간주한다. 만을 극복하는 것은 불교 수행의 중요한 목표 중 하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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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 (불교) | |
---|---|
불교 용어 | |
팔리어 | māna |
산스크리트어 | māna |
영어 | pride, arrogance, conceit |
일본어 | 慢 (Man) |
태국어 | มานะ |
미얀마어 | မာန |
미얀마어 로마자 표기 | màna̰ |
몬어 | မာန် |
몬어 로마자 표기 | màn |
샨어 | မႃႇၼႃႉ |
샨어 로마자 표기 | maa2 naa5 |
티베트어 | ང་རྒྱལ་ |
티베트어 로마자 표기 (와일리) | nga rgyal |
티베트어 로마자 표기 (THL) | ngagyal |
한국어 | 만 |
한국어 로마자 표기 | man |
중국어 | 慢 (간체) / 慢 (정체) |
베트남어 | Mạn |
분류 | |
성격 요소 | 해로운 성격 요소 |
2. 용어
만(慢)은 번뇌의 하나로, 일반적인 뜻과 불교 용어로서의 뜻을 가진다.
불교에서 '''만'''(慢, 마-나/mānasa)은 자신을 남과 비교하여 높게 평가하고 자아에 집착하는 번뇌를 말한다. 《품류족론》, 《대비바사론》, 《구사론》, 《성유식론》 등에 따르면 만은 7가지로 세분화되는데, 이를 '''7만'''(七慢)이라고 한다. 7만은 만(慢)·과만(過慢)·만과만(慢過慢)·아만(我慢)·증상만(增上慢)·비만(卑慢)·사만(邪慢)이다.[1][4]
일반적으로는 우월감, 자부, 자만, 거만, 오만, 업신여김, 경멸 등 남보다 낫다고 여기거나 남을 낮추어 보는 생각이나 느낌을 뜻한다.[8][9][10][11][12][13][14][15][16][17]
불교 용어로는 잘난 체하고 거들먹거리는 마음 상태인 고거심(高擧心) 또는 고거(高擧), 스스로 자부하면서 남을 업신여기는 시멸(恃篾)을 뜻한다. 칠만(七慢)·팔만(八慢)·구만(九慢)을 통칭하는 말이기도 하며, 자신을 과대평가하고 자아에 집착하며 깨달음을 얻었다고 착각하는 번뇌를 말한다.[5]
"나"라는 환각에서 비롯되며, 자신을 기준으로 타인을 판단하게 만든다.[5]
3. 7만
7만은 다른 사람과 비교하여 자신을 과도하게 평가하고 자아에 얽매여 집착하며, 복덕이나 깨달음을 갖추지 못했으면서 그것들을 습득했다고 착각하는 번뇌를 말한다. "나"라는 환각이 생기는 것 자체가 만의 시작이며,[5] "나"라는 환각이 생기면 자신을 기준으로 타인을 '내가 뛰어나다', '나와 동등하다', '내가 열등하다'와 같이 판단하게 된다.[5]
3. 1. 만 (慢)
만(慢)은 자기보다 못한 이에 대하여 자기가 더 낫다고 생각하거나, 자기와 같은 이에 대하여 자기와 같다고 생각하여 오만하고 자신을 높이며 남을 업신여기는 것이다. 이는 마음으로 하여금 잘난 체하게 하는 마음작용이다. 비록 그러한 사실이 맞다고 하여도, 굳이 남과 비교하여 '내가 뛰어나다' 또는 '내가 그와 동등하다' 등의 경멸하거나 자부하는 마음을 일으키기에 만(慢)이라고 한다.
이는 한국 사회의 학벌주의와 연결될 수 있는데, 특정 대학 출신이라는 이유로 다른 사람들을 무시하거나 차별하는 태도가 만의 한 예시가 될 수 있다.
3. 2. 과만 (過慢)
《품류족론》에 따르면, 과만(過慢, ati-māna]]/:en:ati-mānasa, exaggerated arrogance/:en:exaggerated arrogance영어)은 자기와 같은 이에 대하여 자기가 더
3. 3. 만과만 (慢過慢)
《품류족론》에 따르면, '''만과만'''(慢過慢, mānāti-māna]]/:en:mānāti-mānasa, outrageous arrogance/:en:outrageous arrogance영어)은 자기보다
3. 4. 아만 (我慢)
5취온(五取蘊)을 나 또는 내 것이라고 집착(執)하여 마음으로 하여금 오만하게 하고 잘난 체하며[高舉] 자신을 높이며 남을 업신여기게 하는 마음작용이다. 《구사론》에 따르면, 아만은 5취온을 나 또는 내 것이라고 집착하여 마음으로 하여금 잘난 체하게 하는 것이다.
아만(我慢)은 5온, 즉 자신[我]의 육체(색)
3. 5. 증상만 (增上慢)
《품류족론》에 따르면, 증상만(增上慢, adhi-māna]]/:en:adhi-mānasa, false arrogance/anticipatory arrogance, arrogance of showing off}})은 아직 득(得)하지 못한 상위의 뛰어난 증득할 법[上勝證法]에 대하여 '나는 이미 득하였다'고 생각하고, 혹은 아직 도달[至]하지 못한 상위의 뛰어난 증득할 법[上勝證法]에 대하여 '나는 이미 도달하였다'고 생각하고, 혹은 아직 접촉[觸]하지 못한 상위의 뛰어난 증득할 법[上勝證法]에 대하여 '나는 이미 접촉하였다'고 생각하는 것에 연유하여, 지금 오만(傲慢)하고 이미 오만하였고 앞으로도 오만한 마음으로 높은 체 뽐내거나 자신을 높이는 고거심(高舉心)을 내고 자부[恃 믿을 시, 자부할 시: 自負, 스스로 자신이 그렇다고 믿음][18] 하여 다른 이를 업신여기는[篾] 것이다.
《구사론》에 따르면, 증상만(增上慢)은 아직 증득하지 못한 수승한 덕을 이미 증득하였다고 생각하게 하는 마음작용이다.
증상만(增上慢)은 증상(增上) 즉 뛰어난 것을 가지지 못한 상태임에도 불구하고 가졌다고 착각하여 자신을 높이는[慢, 高舉] 것이므로 증상만이라고 한다.
3. 6. 비만 (卑慢)
비만(卑慢, 우나-마나/ūna-mānasa)은 하열만(下劣慢)이라고도 한다. 자기보다 훨씬 나은 이에 대하여 자기가 약간만 못하다고 생각하여 오만하고 자신을 높이며 남을 업신여기는 것이다. 이는 과소평가된 자기 인식과 관련될 수 있다.
《품류족론》에 따르면, 비만은 자기보다 훨씬 나은[多勝] 이에 대하여 자기가 약간만 못하다[少劣]고 생각하는 것에 연유하여, 지금 오만(傲慢)하고 이미 오만하였고 앞으로도 오만한 마음으로 높은 체 뽐내거나 자신을 높이는 고거심(高舉心)을 내고 자부(自負) 하여 다른 이를 업신여기는 것이다.
《구사론》에 따르면, 비만은 자기보다 월등히 뛰어난 이에 대해 자기가 조금 열등하다고 생각하게 하는 마음작용이다.
비만은 자신이 남보다 못하다[卑]는 것을 인정하면서도 그 못한 정도가 얼마 되지 않을 것이라고 생각함으로써 자신을 높이는[慢, 高舉] 것이다.
3. 7. 사만 (邪慢)
실제로는 덕(德)이 없는데도 '나는 덕이 있다'고 생각하여 오만(傲慢)하고 자신을 높이며 남을 업신여기는 것을 말한다. 이는 허위의식 또는 위선과 연결될 수 있다. 예를 들어, 사회 지도층 인사가 자신의 도덕적 결함을 숨긴 채 대중 앞에서는 정의로운 척하는 경우가 이에 해당한다.
《품류족론》에 따르면, 사만(邪慢, mithyā-māna]]/:en:mithyā-mānasa, distorted arrogance/perverted arrogance}})은 실제로는 지닌 바 덕이 없는데도 '나는 덕이 있다'고 생각하는 것에 연유하여, 지금 오만하고 이미 오만하였고 앞으로도 오만한 마음으로 높은 체 뽐내거나 자신을 높이는 고거심(高舉心)을 내고 자부(自負)하여 다른 이를 업신여기는 것이다.
《구사론》에 따르면, 사만(邪慢)은 실제로는 덕이 없는데도 자신에게 덕이 있다고 생각하게 하는 마음작용이다.
사만(邪慢: '이치상 그릇된 생각'에 바탕한 오만)은 덕(공덕)이 없는 것을 있다고 생각하는 것이므로 '이치(理致)적으로 틀린'[邪] 생각에 근거하여 자신을 높이는[慢, 高舉] 것이기 때문에 사만이라고 한다. 예를 들어, 뛰어난 사냥꾼, 뛰어난 도둑, 뛰어난 바람둥이, 뛰어난 사기꾼, 혹은 뛰어난 술꾼인 것을 자랑스러워 하는 것이 사만에 속한다. 각각은 5계 중 순서대로 불살생·불투도·불사음·불망어·불음주의 계율을 어기는 것이므로 악업에 속한다. 따라서 이들은 본질적으로 덕이 없는 것인데 그릇되이 생각하여 덕이 있는 것이라고 여겨 자신이 이러한 상태인 것을 자랑스러워하는 것이므로 사만에 속한다. 한편, 증상만의 경우도 덕이 없는 것 즉 덕을 가지지 못한 것을 덕이 있는 것 즉 덕을 가진 것으로 잘못 생각하여 자신을 높이는 것인데, 이것은 '이치(理致)적으로 틀린'[邪] 생각이 아니라 '사실(事實)적으로 틀린'[虛誑] 생각에 근거하여 자신을 높이는 것이다.
4. 그 외의 만
만(慢)은 다른 사람과 비교하여 자신을 과도하게 평가하고 자아에 얽매여 집착하며, 복덕이나 깨달음을 갖추지 못했으면서 그것들을 습득했다고 착각하는 번뇌를 말한다.[5] 칠만(七慢)을 통칭하는 말로도 사용되며, 팔만(八慢), 구만(九慢), 십만(十慢) 등 여러 형태로 분류되기도 한다.
"나"라는 환각이 생기는 것 자체가 만의 시작이다.[5] "나"라는 환각이 생기면 자신을 기준으로 타인을 판단하게 된다.[5]
5. 상좌부 불교의 해석
니나 반 고르컴에 따르면, 스스로를 중요하게 여길 때 자만심이나 자존심을 갖게 된다.[3] 자신을 다른 사람과 비교하여 자신이 더 낫거나, 같거나, 못하다고 생각할 때 자만심을 가질 수 있다.[3] 어떤 방식으로든 다른 사람과 비교하며 자신을 옹호하고 중요하게 만드는 것이 자만심이다.[3]
Atthasālinī는 자만심을 공상, 헛된 상상으로 정의하며, 오만함을 특성으로 하고 자기 칭찬을 기능으로 한다고 설명한다.[3] 또한 자만심은 깃발처럼 자신을 광고하려는 욕망으로 나타나고, 독선에서 벗어난 탐욕을 근접 원인으로 하며, 광기의 한 형태로 간주된다.[3]
6. 대승 불교의 해석
아비달마-삼집론에 따르면 오만은 덧없는 것에 대한 팽창된 마음이며, 경멸과 좌절의 기반이 된다.[1]
허버트 귄터(Herbert Guenther)는 오만을 부나 학문과 같이 적절한 것을 자부심의 토대로 삼는 팽창된 마음의 일종인 정신적 사건으로 설명한다.[1]
알렉산더 베르진(Alexander Berzin)은 오만(nga-rgyal, 자만심)을 일시적인 그물(‘jig-lta)에 대한 망상적인 관점을 바탕으로 한 부풀려진 마음(khengs-pa)으로 정의한다. [...] 오만은 다른 사람을 존중하지 않거나 다른 사람의 좋은 자질(mi-gus-pa)을 존중하지 못하게 하고, 우리가 아무것도 배우지 못하게 하는 기능을 한다.[4]
대승 불교 전통에서는 오만을 7가지 유형으로 구분한다.[1][4]
- '''오만'''(nga-rgyal): 열등한 자질을 가진 사람보다 자신이 낫다고 느끼는 것이다.
- '''과장된 오만'''(lhag-pa’i nga-rgyal): 동료보다 자신이 낫다고 느끼는 것이다.
- '''터무니없는 오만'''(nga-rgyal-las-kyang nga-rgyal): 자신보다 우월한 사람보다 자신이 낫다고 느끼는 것이다.
- '''이기적인 오만'''(nga’o snyam-pa’i nga-rgyal): 자신의 윤회 지속적 집합체(nyer-len-gyi phung-po)에 집중하면서 "나"라고 생각하는 것이다.
- '''잘못된 오만''' 또는 '''예상 오만''' 또는 '''과시 오만'''(mngon-par nga-rgyal): 실제로 도달하지 못했거나 아직 도달하지 못한 어떤 자질을 얻었다고 느끼는 것이다.
- '''겸손한 오만''' 또는 '''작게 생각하는 오만'''(cung-zad snyam-pa’i nga-rgyal): 어떤 자질에서 자신보다 훨씬 우월한 사람에 비해 자신이 조금 열등하다고 느끼지만, 거의 모든 다른 사람들보다 여전히 우월하다고 느끼는 것이다.
- '''왜곡된 오만''' 또는 '''전도된 오만'''(log-pa’i nga-rgyal): 자신이 빠진 어떤 일탈적인 측면(khol-sar shor-ba)이 자신이 얻은 좋은 자질이라고 느끼는 것이다. (예: 훌륭한 사냥꾼이 되는 것)
7. 빠알리 경전
빠알리 경전의 경장에서는 십결 중 하나로 여겨진다.[6] 만(慢)을 기준으로 사물을 판단하는 것을 파괴한 사람은 보리의 경지에 이른다.[5]
약한 갈대 다리가 폭류에 의해 파괴되는 것처럼, 만(慢)을 완전히 파괴한 수행자는, 뱀이 허물을 벗듯이, 이 세상과 저 세상을 모두 버린다고 숫타니파타 1.4에서 언급된다.[5]
사향사과 중 아라한은 만을 포함한 오상분결에서 해방되어 삼계에 돌아가지 않고 윤회로부터 해방된다.[7]
참조
[1]
서적
Guenther (1975)
[2]
서적
Kunsang (2004)
[3]
웹사이트
Definition of conceit
http://www.zolag.co.[...]
Gorkom (2010)
2013-05-05
[4]
서적
Berzin (2006)
[5]
서적
原訳「スッタ・ニパータ」蛇の章
佼成出版社
2009-06
[6]
논문
SN 45.179 and 45.180
http://dsal.uchicago[...]
Rhys Davids & Stede (1921-25)
2000
[7]
문서
中部22 蛇喩経など
[8]
웹사이트
우월감(優越感)
http://krdic.naver.c[...]
2012-10-31
[9]
웹사이트
自負
http://hanja.naver.c[...]
2012-12-28
[10]
웹사이트
자부(自負)
http://krdic.naver.c[...]
2012-12-28
[11]
웹사이트
자만(自慢)
http://krdic.naver.c[...]
2012-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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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사이트
거만(倨慢)
http://krdic.naver.c[...]
2012-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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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krdic.naver.c[...]
2012-12-28
[14]
웹사이트
오만스럽다
http://krdic.naver.c[...]
2012-12-28
[15]
웹사이트
거들먹거리다
http://krdic.naver.c[...]
2012-10-31
[16]
웹사이트
업신여김
http://krdic.naver.c[...]
2012-10-31
[17]
웹사이트
경멸(輕蔑)
http://krdic.naver.c[...]
2012-10-31
[18]
웹사이트
恃
http://hanja.naver.c[...]
2012-1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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